▲ 사진=MBC '비디오스타'

배우 함소원이 나이 차이를 극복할 수 있었던 연하 남편의 매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함소원은 18살 나이 차이가 나는 중국인 남편 진화와 백년가약을 맺어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함소원과 진화는 지난해 10월 지인이 주최한 한 모임을 통해 알게 됐다. 진화는 함소원을 만난 지 몇 시간 만에 프러포즈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이 차이 때문에 적지 않은 고민을 할 법도 했지만 함소원은 주저하지 않았다고.

함소원은 남편 진화의 매력에 대해 “순수한 모습도 있고 어린 나이인 것을 티내지 않으려 어른스럽게 노력하는 모습이 좋아 보였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에 시댁의 반대가 심했다고 밝힌 함소원은 “갑자기 자기가 뭘 준비한다고 했는데 어머니로부터 받아 온 반지를 끼워주더라. 사실 나도 TV에서 프러포즈나 이벤트 장면을 보고 ‘정말 눈물이 날까?’ 했는데 직접 받아 보니 눈물이 나더라”며 당시 심정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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