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토) ~ 22일(일), 세종대 컨벤션홀&대양홀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2016년부터 인기와 실력을 두루 갖춘 인디 아티스트들을 중심으로 자리 잡은 공연 브랜드 '어반 뮤직'이 이번 여름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어반 뮤직 페스티벌(Urban Music Festival)'을 준비한다.

이번이 3회 차인 '어반 뮤직 페스티벌'은 지금까지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뮤직 페스티벌로 많은 음악 팬들을 사로 잡아 왔다.

▲ [사진='어반 뮤직 페스티벌 2018' 2차 라인업]

'어반 뮤직 페스티벌 2018'이 어제(23일) 발표한 2차 라인업의 면모를 살펴보면 음원 차트 역주행의 주인공을 넘어 대한민국 음악씬의 대표로 자리잡은 멜로망스, 고등래퍼2의 이병재, 이로한(배연서), 힙합씬의 대표 젊은 주자인 앰비션 뮤직(김효은, 창모, 해쉬스완)이 포함되었으며, 음원차트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양다일과 프로듀스 101의 정세운도 발표되었다. 이 외에도 인디씬에서 자신만의 깊은 감성으로 팬들을 사로잡아 온 쏜애플, 1415, 소수빈이 2차 라인업에 포함되었다.

이미 1차 라인업에서 정준일, 스탠딩에그, 데이브레이크, 민서, 치즈, 잔나비, 마인드유 등 인디 음악을 대표할 수 있는 아티스트들이 발표한 가운데, 대중성과 힙합씬까지 사로잡는 2차 라인업이 발표되면서 음악팬은 물론 여름철 즐길거리를 찾고 있는 대중들에게도 큰 화제가 되고 있다.

2017년 코엑스에서 양일간 약 7,000여명이 함께하며 여름철 도심 속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독보적인 페스티벌로 자리잡은 '어반 뮤직 페스티벌'은 이번에 세종대 컨벤션홀과 대양홀로 장소를 옮기며, 캠퍼스 분위기 안에서 더 많은 관객이 함께하는 특별한 페스티벌로 진행이 될 예정이다.

2018년 여름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어반 뮤직 페스티벌 2018'는 각종 티켓 예매처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어반 뮤직 콘서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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