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주거복지포럼 주관, LH 등 분야별 전문가 발표

(서울 = 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사)한국주거복지포럼(이사장 이상한)은 오는 25일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 정책의 미래’라는 주제로 주거복지포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토론회는 분야별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및 토론으로 이루어지는데 이태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이 “청년층 빈곤 및 주거실태와 정책과제”, 정소이 LH토지주택연구원 수석연구원이 “청년·신혼부부 공공주택 공급현황과 과제”, 최지희 민달팽이 유니온 대표가 “청년 주거공동체 현황과 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 주택정책을 총괄하는 박선호 국토부 주택토지실장 등이 직접 토론자로 나서 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 정책의 미래”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과 바람직한 정책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한국주거복지포럼은 지난 2013년 보편적 주거복지를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주거복지 체계 조성을 목표로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주거복지 관련 사단법인이다.

현재 관련 학계와 연구기관, 정부부처, 시민단체, 언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47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주거복지포럼은 설립 후 47차례에 걸쳐 주거복지와 연관된 다양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고, 관련 내용을 모은 자료집 발간과 주거복지현장 우수사례공모 등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앞으로도 주거복지 정책의 수요자인 일반 소비자의 시각에서 주거복지에 대한 다양한 해법을 제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토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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