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국제뉴스) 류정재 기자 = 민병희 교육감 캠프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돈 안 드는 교육' 정책을 23일 발표했다.

문재인 정부의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계획에 발 맞춰 공립유치원을 확대하고 국,공립 취원율을 50%까지 임기 내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투명하게 운영하는 사립유치원에 대해서 지원을 강화하면, 이로인해 다수의 학부모들이 부담금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초등 돌봄은 맞벌이 가정의 수요를 100% 수용하겠다는 것이 민병희 후보의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가, 지자체와 협력해 학교, 지역사회 내 돌봄 공간을 늘리고, 학교와 돌봄 기관을 오가는 교통수단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 민병희 후보 공약으로는 중.고교 신입생 1인당 23만원 가량의 교복 구입비를 전액 지원하는 정책과 통학지원조례를 제정해 장거리 통학생에 대해서 교통수단 및 현금을 지원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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