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24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상설전시장에서 광주소재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과 함께 희망을 나누고 내일(JOB)을 잡는 중소기업 위크'미니취업박람회가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주)하이코리아, (주)씨엠텍, ㈜금호에이치티 등 광주지역 20개사가 참여해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현장면접을 하고, 전문상담사의 구직상담 등 취업클리닉, 이력서 사진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또한 이번 행사는 광주경영자총협회(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중소기업진흥공단광주지역본부, 일가정양립지원본부 등 취업 유관기관이 부스를 운영해 일반 구직자뿐만 아니라 청년․중장년층, 경력단절여성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1:1 현장면접 및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미니취업박람회는 광주경제고용진흥원(광주일자리종합센터) 주관으로 업체를 발굴·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5차례 개최해 167명이 채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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