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샤이니 SNS

샤이니가 故 종현에 대한 그리움을 나타냈다.

샤이니는 지난 2월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SHINEE WORLD THE BEST 2018 FROM NOW ON'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는 故 종현이 없이 진행하는 첫 무대였지만, 4명의 멤버 모두 멋진 무대를 선보여 팬들의 마음을 짠하게 했다.

공연을 마친 멤버들은 한명 한명 소감을 밝혔다.

민호는 "사실 오늘 굉장히 무섭고 불안했다. 그러나 오늘 혼자가 아닌 여러분들과 함께 있어 극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섯명이 함께 무대에 선다는 기분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이 종현을 영원히 기억해주길 바란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종현은 소중한 존재"라며 눈물을 보였다.

샤이니 멤버 태민도 "나에게 있어 종현은 가족같은 사람이다. 절대 잊지 않고 마음에 영원히 새기고 싶다"며 종현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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