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이영숙 예비후보사무실)이영숙 무소속 장수군수 예비후보가 지역 상권 살리기 방안에 대해 한 주민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장수=국제뉴스) 이기출 기자 = 이영숙 장수군수 예비후보가 23일 지역 상권 살리기 방안을 제시했다.

지역상권 부활과 군청발주사업·물품구매 지역업체 우선정책 및 지역주민을 위한 예산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는 것이다.

이 예비후보는 장수·장계시장 활성화로 지역상권이 부흥되도록 쇼핑 편의를 위한 환경정비와 시설확충, 문화관광형 재래시장 공간 조성, 스토리텔링 발굴을 통한 전통시장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장수·장계 장날 현장에 도우미를 배치해 무거운 장바구니를 주차장까지 옮겨주는 서비스를 제공해 장날이 활성화 되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한우랑사과랑 축제를 지역 상가와 연계 방안을 강구하고 장수를 찾은 관광객들이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하도록 유도해 장수경제에 긍정적 파급효과를 키울 방침이다.

장수군 발주 사업에 지역업체를 우선하고 자재와 물품 구매도 관내 업체를 우선 이용하고 공동수급체 참여와 관내업체로의 하도급과 관내 장비 사용을 강력히 권장할 방침이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3000억원이 넘은 장수군 예산을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이 영숙 예비후보는 "장수군 예산이 지역주민과 무관하게 외부로 흘러나가게 방치하지 않고 지역 자산이 되도록 사용하고 군민 의식 전환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지역주민의 삶에 영향을 주는 정책결정에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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