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7월 공연 2차 티켓오픈 예고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세계를 사로잡은 쇼뮤지컬의 명가 <브로드웨이 42번가>가 23일 2차 티켓을 오픈 한다.

더위로 뜨겁게 달아오를 올 여름 관객들에게 최고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제작사 CJE&M은 지난 22일, CJ MUSICAL 공식 블로그에 5월 23일 (수) 오전 10시 SAC Ticket 선오픈, 오후 2시 전 예매처(SAC Ticket, 인터파크티켓, 하나티켓, 티켓링크)를 통한 2차 티켓 오픈 공지와 함께 캐스트별 미공개 전신컷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사진=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전신포스터]

1996년 국내 초연을 시작으로 22년간 관객들과 함께 해온 웰메이드 콘텐츠인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지난해 업그레이드된 공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김석훈, 이종혁, 배해선, 오소연에 이어 뉴캐스트 이경미, 홍지민, 정민, 강동호와 오랜만에 컴백한 김선경, 정단영이 합류해 역대 최고의 무대를 예고 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2016년부터 선보인 리바이벌 버전 <브로드웨이 42번가>의 안무를 맡았던 권오환 안무가를 비롯해 협력연출 박인선, 오리지널 무대 메커니즘을 현대미로 더욱 확장시킨 서숙진 무대디자이너, 버클리 음대 출신의 최재광 음악감독, 뉴 버전의 수백 벌에 달하는 의상을 세련된 스타일로 변신시킨 김미정 의상디자이너, 그리고 김유선 분장디자이너 등 2년간 의기투합했던 최고의 제작진들이 끈끈한 조합으로 함께 여정을 이어간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6월 21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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