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함소원이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다.

함소원은 진화와 국적과 나이 차이를 뛰어넘고 백년가약을 맺어 세간의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함소원과 진화는 지난해 10월 지인이 주최한 한 모임을 통해 알게 됐다. 진화는 함소원에네 만난 지 몇 시간 만에 프러포즈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함소원은 남편 진화의 매력에 대해 “순수한 모습도 있고 어린 나이인 것을 티내지 않으려 어른스럽게 노력하는 모습이 좋아 보였다”고 설명했다.

함소원은 웨딩 화보 촬영 중 진화로부터 깜짝 프러포즈를 받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시댁의 반대가 심했다고 밝힌 함소원은 “갑자기 자기가 뭘 준비한다고 했는데 어머니로부터 받아 온 반지를 끼워주더라. 사실 나도 TV에서 프러포즈나 이벤트 장면을 보고 ‘정말 눈물이 날까?’ 했는데 직접 받아 보니 눈물이 나더라”며 당시 심정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