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 계절학기부터 진행, 대학 간 자원공유

▲ '2018 전기 한국카톨릭계대학총장협의회 정기총회 기념촬영 모습/제공=부산가톨릭대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가톨릭대학교는 오는 하계 계절학기부터 가톨릭관동대학교, 가톨릭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서강대학교와 학점교류를 시행, 대학 간 자원공유를 통해 차별화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재학생들의 역량강화 및 취업선택권 확장을 모색한다고 23일 밝혔다.

또 학생들은 교류대학의 도서관 및 기숙사 등 부대시설 이용, 취ㆍ창업 프로그램 및 학술대회 참여 등도 가능해진다.

한국가톨릭계대학총장협의회는 지난달 24일 가톨릭대학교에서 전기 정기총회를 개최, 가톨릭계 대학의 상호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논의했으며, 그 결과로 지난 11일 학점교류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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