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국제뉴스) 김석태 기자 =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이달 말까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위기 및 학교 밖 청소년 발굴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이번 활동은 위기 및 학교 밖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즉시 개입을 통한 지원 및 관계기관과 연계해 청소년들을 올바른 길로 안내하기 위한 것으로 읍면동 사회복지사 및 사례관리자와 함께 대상자를 발굴한다.

발굴된 청소년들은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심리적, 경제적, 학업, 대인 관계적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개인 특성에 맞는 상담과 교육, 취업지원으로 지속적인 경제활동과 사회구성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보령시청소년지원센터는 매월 첫째, 셋째 주 화요일에는 건강검진 신청을 받고 있으며 2회 검정고시 접수기간인 다음달 18일일부터 22일까지 보령교육지원청 접수장에서 학교 밖 청소년 발굴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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