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국제뉴스) 박정도 기자 = 원주시는 24일 오후 7시 원주협동조합네트워크 교육장에서 2018년 원주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한다.

수료식은 도시재생 방향에 관한 토론과 수료증 수여, 기념촬영을 등으로 진행되며 총 42명이 수료한다.

앞서 시는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와 지난 3월7일 도시재생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시재생대학을 공동으로 운영했다.

8주간(주1회) 진행된 도시재생대학은 원도심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원주시민과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등 54명이 수강생으로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역량이 강화되고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있다"며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 계획서 작성 시 주민들의 이러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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