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4일까지 추억, 세대공감 표현한 디자인 접수

(광주=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광주 동구는 '제15회 추억의 충장축제' 메인 포스터 디자인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추억의 충장축제'는 충장퍼레이드를 비롯해 추억의 거리, 추억의 고고장, 달빛캠핑, 대학가요제, 90년대 커버댄스, 추억체험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성세대에게는 추억을, 자라나는 세대에게는 과거에 대한 호기심을 안겨주는 아시아 최대 거리문화예술축제이다.

동구는 국가지정 문화예술특구 선정과 더불어 충장축제의 분위기를 사전에 고조시키고 참신하고 창의적인 포스터 제작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주제는 '추억'과 '세대공감’을 표현한 디자인이다. 접수기간은 내달 4일부터 14일까지이며 충장축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AI, JPG파일과 함께 동구청 문화관광과를 방문 또는 이메일(hyunmini@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문의는 문화관광과로 하면 된다.

동구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당선작 1점에 100만원, 가작 2점에 50만 원을 각각 시상하며, 수상작은 충장축제의 메인 포스터 디자인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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