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배우 홍일권이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화제다.

홍일권은 1990년대 원조하이틴 스타로, 청춘드라마 KBS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데뷔해 이미연, 김보성 등과 함께 유명 배우로 떠올랐다.

특히 홍일권은 ‘불타는 청춘’ 멤버 이연수와 재회해 눈길을 끌었다.

홍일권과 이연수는 농촌 드라마 ‘산너머 남촌에는’에서 첫 사랑 역으로 열연한 바 있다.

이연수는 “홍일권은 첫사랑의 기억으로 남은 오빠”라고 말했다. 이어 “20년도 더 됐을 거다. 푸릇푸릇한 20대 때 일로 알게 됐고 친하게 지냈다. 어디론가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난 오빠 느낌이다”라고 설명했다.

홍일권 출연에 네티즌들은 “둘이 진짜 선남선녀”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 여전히 멋있어요” “동안에 훤칠하시고 피아노연주까지” “훈훈하네요” “진짜 멋지다는 말밖에 안나오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