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거창교윽청) 경남거창교육청Wee센터는 19일 부모-아동 상호작용 ‘놀고, 웃으며 소통하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거창=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거창교육청Wee센터는 19일 토요일,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가족간의 화합과 행복한 가족 역량 향상을 위한 부모-아동 상호작용 '놀고, 웃으며 소통하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부모-자녀간 상호작용을 통해 가족 구성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화합과 성장을 통해 온전히 기능하는 가족이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염은희 강사(염은희 부모연구소 소장)가 친밀감과 신뢰감을 높이는 활동을 시작으로 흥미를 유발했으며 ‘소통’이라는 주제에 맞춰 놀이를 200% 활용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님은 "놀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유대감이 강해지는 것을 느껴 짧은 시간이라도 매일 자녀와 함께 놀이 시간을 가져보겠다"고 말했다.

이에 거창교육청Wee센터는 "부모-자녀 소통 기회의 장을 확대하고,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가족 공동체성을 키우는데 작은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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