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그랜드플라자호텔, 한-베 동반성장 전략 등

▲ 18일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G-EnH최고위과정(지도교수 유선기)은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코참(베트남 한국 상공회의소)과 합동세미나를 개최하고, 참가자들이 함께했다. (국제뉴스 = 박종진 기자)

(서울 = 국제뉴스)박종진 기자 =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G-EnH최고위과정(지도교수 유선기)은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지난 18일 코참(베트남 한국 상공회의소)와 합동세미나를 포스코, 포스코 대우 후원으로 홍사우 서강대 최고위 동문회장, 이태주 포스코 법인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 코참 -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G-EnH최고위과정 합동 세미나서 유선기 서강대 교수가 ’시황제의 중국과 트럼프의 미국 간의 글로벌 패권경쟁과 세계 경제의 미래‘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국제뉴스 = 박종진 기자)

행사는 등록, 개회사, 류항하 코참 회장의 환영사, 유선기 서강대 교수의 최고위과정 소개 및 인사, 장준섭 MIT대표(코참 지식경영 위원)의 ‘베트남 경제발전과 한-베 동반성장 전략, 최광규 K-부동산 대표(코참)의 ’2018년 베트남 부동산 시장전망‘이 있었다.

유선기 서강대 교수의 ’시황제의 중국과 트럼프의 미국 간의 글로벌 패권경쟁과 세계 경제의 미래‘에 대한 특강과 만찬 및 친교의 시간이 진행됐다.,

▲ 코참 -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G-EnH최고위과정 합동 세미나서 홍사우 G-EnH최고위과정 동문회장이 인사를 하고 있다. (국제뉴스 = 박종진 기자)

장준섭 MIT대표는 특강에서 “베트남 개요,  문화적 특색, 베트남 경제 개발 계획 요약, 베트남 1인당 GDP변화, 산업별 국내총생산 변화, 주요국 수출입 현황, 연령별 인구구조, 프렌차이즈 시장, 한국의 베트남 교역 동향”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베트남서 활동 중인 삼성전자, 효성, 포스코 등 한국의 수출기업들의 설명과 삼성전자는 2017년 베트남 수출의 25%인 500억불을 수출했다.”고 밝혔다.

▲ 코참 -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G-EnH최고위과정 합동 세미나서 장준섭 MIT대표(코참 지식경영 위원)의 ‘베트남 경제발전과 한-베 동반성장 전략’에 대한 특강을 하고있다. (국제뉴스 = 박종진 기자)

특히 “한베-베트남 동반성장을 위해 유망분야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해야한다.”며 “2014년  베트남 국민  5만 명이 20억불을 들여 해외영리병원 의료관광을 다녀왔고, 친선우호, 상호존중, 한류, 비자 간소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코참 -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G-EnH최고위과정 합동 세미나서 최광규 K-부동산 대표(코참)가 ’2018년 베트남 부동산 시장전망‘를 강의 하고 있다. (국제뉴스 = 박종진 기자)

최광규 K-부동산 대표는 특강서 “베트남은 지난 2017년 주택 보급률이 30%이고, 년 평균 경제성장률이 6~7%로 생산가능인구가 70%, 도시화률은 37%다.“고 했다.

이어 “외국인은 베트남인 소유 기존주택 매입은 불가하고, 매도는 제안이 없다.”며 “외국인 개인은 50년 만기 시 추가신청으로 50년 연장(총 100년)이 가능하고, 아파트 전체 등 총 세대 수의 30%까지 매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 코참 -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G-EnH최고위과정 합동 세미나서 안창섭 10기 회장(왼쪽 첫 번째), 손관헌 11기 회장(왼쪽 2번째), 홍사우 총동문회장(왼쪽 4번째)이 류항하 코참 회장(왼쪽 3번째)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함께했다. (국제뉴스 = 박종진 기자)

유선기 서강대 교수는 특강서 “시진핑의 중국 팍스차이나 야망, 트럼프 시대의 새 미국,  글로벌 강대국(뉴동맹전략과 이익 극대화), 글로벌 패권전쟁의 종착지, 목표 잃은 한국”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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