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뉴스) 송윤영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이 21일 대전봉사체험교실 현충시설 지킴이로부터 보훈가족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 30대(150 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대전봉사체험교실(현충시설지킴이)은 대전지방보훈청을 찾아 더운 여름을 힙겹게 지내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게 전달해 달라며 선풍기를 지원했다.

권흥주 회장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드리며,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선풍기 지원의 의미를 설명했다.

강윤진 청장은 “대전봉사체험교실 현충시설지킴이의 선풍기 지원에 대해 감사드리며, 고령의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