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종도 경북도의원 예비후보(무소속)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윤종도 선거사무소)

(청송=국제뉴스) 이기만 기자 = "지난 4년간의 도의회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더 살기 좋은 농업청송,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관광청송, 모든 군민이 만족하는 복지청송을 만들겠다."

‘능력 있는 도의원 후보’임을 내세운 윤종도 청송군 도의원예비후보(무소속)가 지난 1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표밭갈이에 나섰다.

그간의 의정활동 성과로 △농작물재해보험 농민 부담률 25%에서 20%로 완화해 농가 부담 56억원 경감 △송생~주왕산 간 도로 4차로 확포장공사 설계완료 △2016년 고추가격 하락 시 청송군에서 생산된 고추 760톤을 전량 정부수매 역할 등을 들었다.

또한 지난 4년간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2015년 7억9천만원 △2016년 7억9천만원 △2017년 11억원 △2018년 7억1천만원 등 총 33억9천만원의 도비 확보와 청송교육지원청 8억 3,636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도 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힘 있고 능력 있는 도의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재선 도의원이 돼 청송군 8개 읍면의 가장 시급한 현안사업을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 며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윤 후보는 부동면 하의리 출생으로 청송고등학교, 경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청송군 4-H연합회장, 농업경영인 청송군연합회 초대 사무국장, 청송청년회의소 회장, 청송군 탁구협회장, 청송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 바르게살기운동 청송군협의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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