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스리랑카 불교사원 바우다쓰라마 방문해 100여 명에게 교육
(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산경찰서(서장 최석환)는 지난 20일 경산 스리랑카 불교사원 바우다쓰라마에서 열린 부처님 오신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스리랑카인 근로자 100여 명을 상대로 찾아가는 맞춤형 범죄예방 교실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교통법 준수 및 교통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젠더폭력·전화금융 사기 등 범죄피해 예방법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경산경찰서 관계자는 “외국인 인권보호와 함께 체류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범죄예방교실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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