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스리랑카 불교사원 바우다쓰라마 방문해 100여 명에게 교육

(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산경찰서(서장 최석환)는 지난 20일 경산 스리랑카 불교사원 바우다쓰라마에서 열린 부처님 오신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스리랑카인 근로자 100여 명을 상대로 찾아가는 맞춤형 범죄예방 교실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 경북 경산경찰서 관계자가 지난 20일 경산 스리랑카 불교사원 바우다쓰라마에서 열린 부처님 오신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스리랑카인 근로자 100여 명을 상대로 찾아가는 맞춤형 범죄예방 교실을 열고 도로교통법 준수 및 교통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젠더폭력·전화금융 사기 등 범죄피해 예방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사진=경산경찰서)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교통법 준수 및 교통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젠더폭력·전화금융 사기 등 범죄피해 예방법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경산경찰서 관계자는 “외국인 인권보호와 함께 체류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범죄예방교실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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