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경찰서 전경

(봉화=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봉화경찰서(서장 김선섭)는 야간에 사찰에 침입하여 불전함에 들어 있는 현금을 절취한 피의자 A씨(64세)를 검거하여 구속했다.

피의자는 ’18. 4. 7. ∼ 5. 6. 봉화, 안동, 충북 단양 소재 사찰에 마스크와 밀짚모자를 쓰고 침입하여 불전함에 들어 있는 현금을 절취하는 방법으로 5회에 걸쳐 현금 120여만원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절도 신고를 접수하고 사찰 주변 CCTV를 분석하여 피의자를 검거하였으며, 추가 범죄가 더 있는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 중이며, ‘부천님 오신 날’을 맞아 사찰 주변 형사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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