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도티 인스타그램 캡처

유명 유튜버 도티가 초통령임을 과시했다

2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도티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명수는 도티에 대해 "'무한도전'에서 초등학생을 인터뷰 했는데 유재석은 몰라도 도티는 알아요해서 화제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도티는 "사실 불과 1년전까지만 해도 얼굴 나오는 콘텐츠를 많이 하지 않아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는데 최근 일상 담은 콘텐츠를 올리다 보니 요즘에는 알아본다"며 "(알아보는 사람의)온도차가 극심하다. 제 생활 영역 안에서는 알아보시는 분들이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저처럼 국민의 스타는 아니군요"라며 "도티야 열심히 해라. 그래야 나처럼 되지"라고 응원했다.

이날 도티는 박명수와의 친분을 드러낸 가운데 하하와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월 21일 도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아들 드림이가 제 팬이라고 엄청 반가워 해주셨던 하하 형님"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도티는 하하와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날 하하는 오랜지색 비니에 밀리터리룩을 입어 패션센스를 뽐냈다. 도티는 검은색 니트에 셔츠를 매치해 단정한 매력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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