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여 명 참여한 부처님 오신날 기념 연등행렬, 약 2.3km 행진 코스 안전교통관리

 

(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에서는 지난 18일에 진행된 불기2562년을 맞는 “부처님 오신날 기념 연등행렬”의 빈틈없는 교통관리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다.

이번 연등행렬은 행사차량 13대와 500여 명이 참가, 약 200m의 행렬을 이루며 아리울초등학교 사거리에서 보건소사거리, 수송사거리를 거쳐 다시 아리울초등학교 사거리로 돌아오는 2.3km 코스로 진행되었다.

행렬 시작 1시간 전부터 경찰 인원 56여 명, 순찰차 7대, 싸이카 2대 등 완벽 배치시켜 참여 시민들이 행식을 안전하게 즐기고, 주변 도로를 통행하는 차량들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교통안전관리에 힘썼다.

최원석 군산서장은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온누리에 평화와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겠다는 불교신도들의 한마음처럼 경찰들도 시민들이 안전한 군산을 만들기 위한 염원을 함께 담았다.”며 “앞으로 진행될 지역 축제에 있어, 교통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불편은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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