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질적인 훈련을 통한 즉응태세․상황대처능력 강화

▲ (사진=부안해경)

(부안=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부안해양경찰서(서장 박상식)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군산서 경비함정 3척과 부안서 경비함정 2척이 군산서 전용부두 및 고군산군도 인근 안전해역에서 '2018년 상반기 제2차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상종합훈련은 매년 상․하반기 2차례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시행되며 이번훈련(상반기 2차)은 부안해경 소속 315함, 103정 2척이 참가했다.

이번 훈련은 3000톤급 함정 등 경비함정 5척이 구조 대응능력 향상에 주력하며, 여러 가지 상황을 설정한 후 이론교육과 실질적인 훈련을 반복 실시함으로써 훈련효과를 극대화하였다.

또한 실제 함포 사격훈련을 실시하면서 철통같은 해상방위능력을 점검하였다.

부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해상종합훈련을 통해 신속 구조대응태세와 다양한 사고 대응력을 강화해 해양 성수기 안전사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