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NS

배우 윤태영이 음주운전으로 자숙하겠다고 밝혀 화제다.

윤태영은 13일 오후 음주운전을 하다 다른 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윤태영은 tvN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 하차, 타 배우가 해당 배역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윤태영의 음주 운전 소식에 그의 아내 임유진과의 결혼 생활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윤태영과 임유진은 지난 2007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임유진은 과거 한 방송을 통해 “다 좋은데 이것만은 고쳐줬으면 좋겠는 게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임유진은 잠시 고민하다 “남편은 집 안에서도 전화를 한다”며 “전화를 해서 ‘나 커피 좀 갖다줘’라고 말한다”고 말했다.

임유진은 “명령조는 아니고 애교를 피우듯이 한다”고 덧붙였다.

임유진은 윤태영을 향해 “가끔은 저에게도 커피를 타다 줬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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