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국제뉴스)이승환 기자=곽영달 자유한국당 시장후보는 19일 포동잔디구장에서 개최된 ‘2018 시흥시 아이리그 축구대회’를 방문하여 체육관련 정책제안을 교환했다.

곽 후보는 "전국에 등록된 종합체육시설이 269개가 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인구 45만의 시흥에는 아직도 종합체육관조차 하나 없다. 다른 시도가 부끄럽지 않는 종합체육관을 시흥에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곽 후보는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국민체육 진흥과 관련하여 시흥부천 야구장 공동개발 사업과 소년구장과 풋살구장을 포함한 군자종합스포츠타운 개발을 밝혔다.

특히 곽 후보는 포동스포츠파크 조성하고 신천동 생활체육시설 조성, 은행동, 과림동, 매화동, 목감동, 장현택지개발지구, 정왕본동 푸르지구 인근 체육공원 조성,신현동 배드민턴장 건립을 주요공약으로 내걸었다.

특히 곽 후보는 "초등학생들의 체력증진을 위하여 함현초등학교와 송원초등학교 등 각급학교에는 체육관건립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