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저녁 11시께 부산 오륙도 방파제에 접안 중이던 바지선에서 70대 선원이 몸살과 함께 오한을 느껴 해경이 병원으로 긴급이송하고 있다/제공=부산해경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지난 19일 저녁 11시께 부산 오륙도 방파제에 접안 중이던 바지선 K호(3200톤)에서 70대 선원이 몸살과 함께 오한을 느껴 해경이 병원으로 긴급이송 했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선원 S씨(71)는 이날 저녁 10시 27분께 팔, 가슴이 떨리고 오한까지 느껴진다면서, 자신이 해경 상황실로 구조 요청한 것.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해 S씨를 해경 구조정에 태운 뒤 해경 전용부두에 대기시켜 놓은 119구급차량에 인계, 인근 병원(해동병원)으로 이송조치 했다.

구조 당시 Y씨는 의식이 있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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