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술을 보여주고있는(위)오은영마술사(아래)함현진마술사 (사진=서상원기자)

(서울=국제뉴스) 서상원기자 = 17일 오후 4시 어반 앨리스 3층 톨레랑스홀에서는 ㈜키네마인 주최로 제53회 “발명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미래 꿈나무들을 위한 창의 발명교재가 출간되어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영기박사, 오은영마술사, 함현진마술사가 공동으로 쓴 세계 최초로 마술로 발명원리를 배우는 매직트리즈Magictriz 교재인 “나도 발명천재 마술사(삼양미디어출판사)”가 출간되었다.

매직트리즈란? 러시아의 과학자 알츠슐러 박사가 창안한 발명도구로써 40가지 발명기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모순을 처리하는 것으로 세계적인 기업과 기관들이 사용하는 이론이다. 2014년 트리즈 전문가인 김영기 박사((주)지상대표)와 교육마술 전문가인 함현진마술사(한국교육마술협회장)가 공동으로 연구하여 한국트리즈학회 우수논문상과 국제트리즈 컨퍼런스에서 최고인기논문상을 수상한 이후 초등학생과 중학생에게 트리즈를 가장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마술을 접목하여 편찬하였다. 특히 국내 최고의 미녀 마술사이자 남예종 매직엔터테인먼트 교수이자 학과장인 오은영 마술사와 배원기교수의 참여로 더욱 돋보이는 책으로 탄생하였다. 매직트리즈는 40가지 발명원리를 마술도구를 활용한 아이디어와 문제해결에 집중하는데 신기한 마술을 배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마술에 들어간 문제해결과 원천적인 아이디어를 찾는데 도움을 준다.

“이제까지의 마술교육은 창의성보다는 마술교육에만 제한되어 있었지만 매직트리즈는 마술도구의 생성원리와 마술자체의 근본적인 아이디어를 찾아 내고 새로운 마술도구는 물론 실생활 가운데 발명을 알아가고 찾는데 도움을 준다”고 함현진마술사는 전했다.이날 행사는 함현진마술사의 오프닝 마술과 사회로 오은영 마술사의 트리즈매직쇼 김영기 박사의 트리즈 미니특강 등이 이뤄졌으며 간단한 질의 후 저자 사인회를 마쳤다. 매직트리즈 마술도구세트와 다양한 북콘서트가 이뤄질 것이며 이달 30일경부터 전국적인 매직트리즈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다.

▲ 기자회견 후 저자들이 사진촬영 하고 있다. (좌로부터 배원기마술사/함현진마술사/오은영마술사/김영기박사)(사진=서상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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