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민재 기자 = 우리나라에도 완연한 봄이 찾아오면서 다양한 여행지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 중 헝가리 부다페스트는 더운 날씨에도 힘들이지 않고 편하고 여유롭게 투어가 가능한 곳으로 인기가 좋다.

이곳에 부다페스트한인민박 '유로부다페스트'는 한인민박과 현지투어를 같이 진행하고 있으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고 쉬운 설명으로 어른 아이 모두가 좋아하는 곳 뿐만 아니라 하절기 해가 늦게 지는 관계로 투어가 늦게 끝나도 안전하게 모두 숙소까지 샌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투어가 끝나고 나서도 유럽 어느 지역이든 궁금한 사항은 문의가 가능하며 가족이나 소수의 단체의 경우에도 원하는 일정에 맞추어 투어가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유로부다페스트 한인민박 투어의 인기 코스는 야경 올빼미, 주간 뚜벅이 투어를 빼놓을 수 없는데 수년간의 경험에서 나오는 고객을 대하는 자세나 개그맨 뺨치는 입담으로 투어 내내 웃음을 잃을 순간이 없을 만큼 재미있는 투어를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곳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한인민박 유로부다페스트를 운영중인 황정수, 김성일 대표는 "원래 직업인 가이드로써의 경험을 살려 민박손님들을 상대로 하던 투어가 최근 인기가 많아지며 부다페스트를 대표하는 상품으로 자리매김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서유럽쪽은 개인여행자를 상대로 하는 다양한 투어상품이 있지만 동유럽쪽은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최근 생겨나고 있는 투어 중심에 유로부다페스트 민박의 투어상품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인기 투어프로그램 자리를 지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로부다페스트 측은 헝가리뿐 아니라 동유럽, 발칸 전 지역에서 활동하던 가이드 둘이 모여 의기투합해 만든 투어인 만큼 유럽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맛집 등 책이나 인터넷에서는 얻을 수 없는 진짜 현지인만 아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