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경기도 여주시는 개인서비스요금 안정과 물가인상 억제분위기 확산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일제정비하고, 확대·지정 운영하고자 5월 18일부터 6월 20일까지 신규업소를 공모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착한가격, 청결한 가게 운영, 친절한 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에게 만족을 안겨주는 행정안전부와 여주시가 지정한 우수업소를 말한다.

공모대상은 관내 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소이며, 최근 2년간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거나 지방세 등 체납업소, 영업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는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착한가격업소 지원 신청서와 점검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여주시청 지역경제과를 방문하거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업소는 여주시가 현지실사를 통해 선정기준에 따른 적격여부를 판단하고, 심사절차를 거쳐 7월 중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된 업소에는 여주시에서 표찰을 교부하고, 쓰레기봉투 등 맞춤형 인센티브 물품이 지원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여주시 지역경제과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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