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일환

▲ 산림청 마크

(무주=국제뉴스) 이기출 기자 = 무주국유림관리소는 17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일환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대비 산사태 실제대피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전국 동시 진행된 대피훈련으로 재난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대피체계 점검을 통해 긴급재난 발생 즉시 신속한 대피를 유도 피해 최소화를 위한 것이다.

훈련내용은 무주국유림관리소 관내 무주군 무주읍 당산마을 일대에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피해가 예상되는 국유임도의 유실을 가정해 산사태대책본부 지휘체계를 운영, 지역주민들의 실제 대피장소로 신속히 이동하는 모의훈련을 했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계기로 산사태에 대한 대응절차를 점검하는 기회로 삼고 문제점을 보완해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국유림관리소 관내 5개 시·군(무주, 진안, 장수, 남원, 임실)에서 지난 10년간 발생된 산사태피해는 2건, 2.95ha였으며 최근 5년 이내에는 없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