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 수요일 오후 4시, 네이버TV 생중계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열리는 '집콘'이 오는 5월 30일,  키즈 콘텐츠 크리에이터 헤이지니 & 럭키강이와 함께 특별한 뮤직콘서트 ‘지니강이의 신나는 놀이터’를 진행한다. 이번 5월 집콘은 특별히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동네 놀이터를 찾아간다. ‘어린이들의 대통령’이라고 불리는 헤이지니와 럭키강이는 5월 집콘에서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율동과 노래를 준비해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 [사진=5월 '집콘' 포스터]

이번 5월 집콘의 주인공으로 나서는 헤이지니와 럭키강이는 지난해 5월 유튜브에서 ‘헤이지니&럭키강이’ 채널을 오픈한 이후 100만 구독자를 달성, 'KBS TV유치원', '코딩TV' 등의 MC를 맡고, 최근에는 창작뮤지컬 '헤이지니&럭키강이'를 통해 어린이들과 소통하는 등 온/오프라인에서 그야말로 '키즈 대통령'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헤이지니는 “나에게 ‘집’이란 ‘꿈을 꾸는 곳’이다. 어린 시절 ‘놀이터’라는 공간은 많은 어린이들이 상상과 꿈을 펼치는 공간인 것 같다”며, “5월 집콘을 통해 어린이 친구들과 부모님들이 저희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가시면 좋겠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오는 30일 펼쳐지는 헤이지니 & 럭키강이의 5월 집콘은 네이버 포스트 [집콘]을 통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본 행사는 30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네이버 TV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되며, 모바일과 웹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지난 3월부터 2018 시즌으로 새롭게 돌아온 ‘집콘’은 집이나 일상 공간 가까이에서 누구나 문화를 즐길 수 있다는 취지의 ‘문화가 있는 날’ 캠페인으로, 지난 2015-16 시즌에 이어 다양한 문화계 인사들과 함께 아티스트의 집,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대학교 기숙사, 미술관, 경찰서 등 다양한 일상 장소로 찾아가 국민들과 문화적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는 영화관을 비롯한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고궁 등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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