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홀, 스타인웨이 165주년 기념 연주회

▲ 스타인웨이 아티스트 신수정 교수(서울대학교 총동창회장), “이 자리는 피아노의 대명사 스타인웨이가 주빈”이라며 스타인웨이 165주년을 축하했다. (사진=박상윤 기자)

(서울=국제뉴스) 강창호, 박상윤 기자 = 지난 5월 15일(수) 코스모스 악기(대표 민관기)는 스타인웨이와 공연계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스타인웨이 165주년 기념 연주회를 주최했다. 기념행사는 나호천 코스모스악기 부사장의 사회로 시작하여 스타인웨이 아티스트 신수정 교수(서울대학교 총동창회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신수정 교수는 “이중에 제가 가장 최고령자 아티스트”라며 그동안 스타인웨이 피아노와 함께한 소감을 술회했다. “이 자리는 피아노의 대명사 스타인웨이가 주빈”이라며 스타인웨이 165주년을 축하했다. 이어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스타인웨이 마이스터 콘체르트 테크니커’인 이세호의 프레젠테이션으로 스타인웨이 165년의 역사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스타인웨이 165주년 기념 연주회로 제61회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이반 크르판(Ivan Krpan)이 첫 내한 전국투어에 앞서 쇼팽 프렐류드 No. 1~12를 연주했다.

전 세계 평단과 관객으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는 이반 크르판은 첫 내한공연으로 5월 16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WCN 주최, STEINWAY & SONS(스타인웨이 & 손)과 FERRUCCIO BUSONI(부조니콩쿠르)의 후원으로 리사이틀을 펼친다. 이어서 인천 엘림아트센터, 대구 콘서트하우스 챔버홀, 부산문화회관 챔버홀까지 전국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 코스모스 악기(대표 민관기)는 스타인웨이와 공연계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스타인웨이 165주년 기념 연주회를 주최했다. (사진=박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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