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자유한국당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산지역 비례대표 지방의원 후보자를 지난 8일 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추천의결 했고, 국민공천배심원단의 심의 및 시당운영위와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15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비례대표 부산광역시의원 1번 후보자로 야당으로서 당에 대한 애당심, 정책적 역량, 사무처 당직자 배려 등을 고려하여 윤지영 여성팀장을 선정했다.

2번 후보자로 지난 5월 4일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에서 보도자료를 통해 자유한국당 후보 지지결의를 밝혔고, 영세사업장을 대표하는 노동단체로서 한국노총과의 정책연대와 표의 확장성 등을 고려하여 이영찬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사무처장을 선정했다.

3번 후보자로 비례대표 제도의 본래 취지인 사회적 약자 등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여성장애인 몫으로 이영숙 부산장애인 지역법인연합회 회장을 선정했다.

4번 후보자로 당을 위해 헌신해온 청년 당원들에 대한 배려 등을 고려하였고, 향후 각종 토론회 참여 및 청년대표로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여 손진현 짐캐리 대표(前 시당 청년위원회 총무국장)를 선정했다.

5번 후보자는 비정규직 교사 출신으로, 출산장려 등의 전문지인 베이비뉴스 기자로 활동한 여성전문인으로, 전수현 기자가 선정했다.

비례대표 기초의원 후보는 각 분야에서 직능단체를 대표하거나 활동성이 우수한 사람을 우선 배려해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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