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황하나

황하나와 박유천의 결벌설이 불거진 가운데, 황하나가 박유천을 감싸는 내용의 호소글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황하나는 작년 7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런 글 진짜 올리기 싫지만 그냥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올릴게요"라며 박유천 비난에 대해 맞선 바 있다.

황하나는 "한번이라도 입장 바꿔 생각해본 적 있냐"라며 "욕하고 물어뜯을 때 그 물어뜯기는 상대가 자기 자신이나 자기 가족들,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이라며 연인인 박유천을 향한 비난에 맞섰다.

또한 "잘못한 건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잘못했고 평생 베풀면서 살게요"라며 박유천에 이어 사과글을 남겼다.

황하나는 "오늘 저한테 달린 댓글들이나 메세지들 보고 좀 충격이네요"라며 "(그래도) 그냥 차라리 다 저한테만 욕해주세요. 제가 다 들어 드릴테니까 정말 하루 겨우 버티고 있는 사람 그만 괴롭히세요"라며 박유천을 감싸기도 했다.

그러나 황유천과 황하나는 결국 15일(오늘) 결별설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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