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벨로스터 영상 캡처

현대자동차가 일명 ‘투스카니 의인’에게 벨로스터를 선물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투스카니 의인’은 최근 제2서해안고속도로에서 중앙분리대를 받고 멈추지 않는 코란도 차량을 차로 막은 시민으로, 네티즌들로부터 큰 찬사를 받고 있다.

투스카니는 코란도를 멈추려다 방향지시등 등 뒤쪽 일부가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현대자동차는 2000만원 상당의 벨로스터 신차를 투스카니 의인에게 선물하기로 밝혔다.

이에 벨로스터의 사양에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벨로스터는 지난 2011년 최초 출시된 이후 7년 만인 지난 2월 신형모델이 출시됐다. 벨로스터는 최근 N시리즈로도 출시됐다.

벨로스터 N시리즈는 2.0 터보 엔진을 장착하고 최대 동력 36토크(kgf.m)를 갖출 예정이다. 또 N 드라이브 모드를 제어할 수 있는 버튼이 스티어링 휠에 장착돼 운전자는 원하는 주행모드를 손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탑승 공간에는 월드랠리챔피언십(WRC) 경주차에 쓰이는 고유색인 퍼포먼스 블루가 적용되고 시트볼스터가 강조된 스포츠 시트가 갖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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