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백승호 SNS

백승호가 2018 러시아 월드컵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백승호는 이승우와 함께 주목받는 한국축구 유망주임에도 불구하고 14일 오전 발표된 러시아 월드컵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이에 백승호가 지난해 U-20 월드컵 16강 탈락 당시 뜨거운 눈물을 흘렸던 때가 재조명되고 있다.

백승호는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1-3으로 완패하자 아쉬움과 후회 가득한 표정으로 눈물을흘렸다.

백승호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우리의 플레이가 급했다”며 “충분히 공을 간수하면서 만들어갈 수 있었는데 급했던 것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백승호는 “실력이 어느 정도 되는지 파악할 수 있었던 대회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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