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국제뉴스)박종진 기자 = 자유한국당 대구 동구갑·을 당원협의회는 10일 퀸벨 호텔 프라임홀에서 정종섭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동구갑 당협위원장), 이재만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자유한국당 동구을 당협위원장)과 배기철 자유한국당 동구청장 후보자, 대구시의원 및 동구의원 자유한국당 후보자와 당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한국당 동구갑·을 당원협의회 6.13 지방선거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자유한국당 동구갑·을 당원협의회 당원들은 다함께 "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필승! 압승! 대구 혁신 동구 도약!" 구호를 외치며, 지방선거 필승과 화합의 의지를 다졌다.

환영사에서 정종섭 국회의원은 "지금 대한민국은 다시 태어나기 위한 몸부림을 치고 있다."며 "하나로 뭉치는 단합된 힘을 보여야만 이번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고, 보수를 통합하고 대한민국과 대구 그리고 동구를 발전시킬 정당은 바로 자유한국당"이라고 강조했다.

또한"단합된 힘으로 동구가 한 몸이 되어 지방선거 압승을 이루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만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은 "이번 지방선거는 문재인 정부를 심판하는 선거이며, 보수가 다시 분열하느냐 아니면 자유한국당이 일어서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정당은 자유한국당"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이번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후보자 소개와 필승결의문 낭독 그리고 필승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자유한국당 동구갑․을 당원협의회는 필승결의문을 통해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는 한반도의 안보는 물론, 대구와 동구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한 명운이 걸린 매우 중요한 선거"라고 밝혔다.

또"6.13 지방선거에서 압승하여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는 것은 물론, 과거 정치·경제의 중심이었던 대구와 대구의 중심이었던 동구의 명성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또한"대한민국의 안보를 굳건히 지키고, 미래 세대의 행복을 위해 희생과 헌신을 다 할 것을 맹세하고, 대구시민과 동구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동구 도약과 대구 혁신을 반드시 이뤄낼 것을 다짐한다."고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