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마카롱 10개 사건 당사자가 자신의 계정에 올린 고소사진

'마카롱 10개 사태'로 인해 악플에 시달린 사태 당사자가 악플 고소에 나섰다.

당사자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자신을 향해 욕한 악플러들을 고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악플을 추스리고 추스려서 뽑았는데도 손가락 두마디정도 두께가 나왔다"며 "댓글 하나하나 보고 형광펜으로 줄 치는데 손이 떨렸다"고 말했다.

A씨는 자신이 받은 악플을 계정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그동안 A씨에게 "아씨 X돼지야 그만해", "뚱뚱하던데 그만 먹어" 등의 도넘은 악플이 달렸던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한 마카롱 가게에서 지난달 마카롱 10개를 구매 직후 전부 먹었다는 이유로 가게 사장에게 조롱당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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