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국제뉴스) 강성문 기자 =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하남유니온파크에서 어린이와 학부모등 1,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하남시) '2018 하남 어린이 큰잔치'

이번 행사는 하남시 기쁨지역아동센터 아동으로 구성된 오카리나․리코더 합주공연과, 소년소녀합창단, 어린이응원단 "팝콘"의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에어바운스, 가족티셔츠 만들기 등 놀이마당과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경험하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행사를 함께한 오수봉 시장은 기념사에서 "어린이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소중한 존재이며 저 마다 가슴에 자신의 미래에 대한 큰 꿈을 품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서 가슴에 품은 커다란 꿈을 마음껏 펼치기를 바란다"며, "미래의 주인공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밝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제공=하남시) '2018 하남 어린이 큰잔치'

한편, 기념식에 앞서 모범어린이와 아동복지에 힘쓴 유공자 등 총 32명에게 하남시장을 비롯한 경기도지사·국회의원·시의장 표창이 수여됐다.

▲ (사진제공=하남시) '2018 하남 어린이 큰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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