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의 모방 제품 차이슨을 두고 누리꾼들이 중국의 도를 넘은 모방에 일침을 날렸다.

중국산 가전 차이슨은 고가의 무선 청소기 다이슨을 모방해 화제를 모으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6일 TV조선 ‘CSI:소비자 탐사대’에서는 다이슨과 차이슨의 성능을 비교 분석하며 낮은 가격 대비 고성능을 자랑하는 차이슨 제품에 주목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도를 넘은 중국의 모방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대륙의 실수는 무슨. 대놓고 배끼는 양아치지” “전 세계 기술과 지식을 날로 먹는 중국을 대륙의 실수라 치켜세울 게 아니라 불매운동으로 그들의 만행을 저지해야 한다” “아무리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지만 정도가 있어야지” “내가 다이슨 디자인한 사람이면 분통 터지겠다” “방송에서 짝퉁 사라고 대놓고 홍보해주네” “싼 게 비지떡인데 왜 홍보해주는지” “대륙의 범죄 아닌가?” 등의 댓글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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