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기 차이슨이 ‘대륙의 실수’라는 별명으로 '제2의샤오미'가 될 수 있을지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차이슨은 ‘대륙의 실수’라는 별명답게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성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대륙의 실수’ 대표주자인 샤오미에 이어 두 번째다. 샤오미는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대용량 밧데리와 체중계, 공기청정기 등으로 이미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대륙의 실수’ 차이슨은 독일의 유명 청소기 모델 ‘다이슨’을 모방한 제품이다

지난 6일 오후 TV조선 ‘CSI: 소비자탐사대’에서는 두 개의 제품에 대한 성능 실험을 진행했다.

실제로 차이슨과 D사의 제품은 큰 성능차이가 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차이슨 대륙의 실수’ 소식을 접한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차이슨 광고인가요” “가성비 중시하는 저는 차이슨을 높게 평가하지만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면 차이슨을 구입하지 않을 것 같네요” “우리집에 있는데 수박씨도 못 빨아들여서 계속 토해냈내요” “판매자도 왜 고장났는지 모르더라구요” “차이슨 샀다가 배터리 불량으로 반품 했네요” “흡입력은 좋은데 얼마 안 지나면 흡입력이 안 좋습니다” “산지 얼마 안되서 바퀴 빠졌어요”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