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주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중앙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주말을 즐길 수 있는 '달콤한 도서관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중앙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하는 작은 영화관'과 '쿠키 만들기 및 클레이 특강', '그림책 특강 및 상황별 책 읽기' 등 3개 테마로 진행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작은 영화관'은 오는 6일 오후 2시 도서관 4층 시청각실에서 30가족을 대상으로 만화영화 '모아나'를 상영한다.

'쿠키 만들기 및 클레이 특강'은 12일 오후 2시 도서관 3층 프로그램실에서 30가족을 대상으로 열린다. 소현아트센터 임정빈 강사가 나와 가족 얼굴 모양 쿠키 만들기 등에 대해 강의한다.

'그림책 특강 및 상황별 책 읽기'는 13일 오후 2시 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3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박영주 프리랜서 강사가 나와 그림책 관련 강연을 한다.

참가 희망자는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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