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트리-두원공과대학교 산학협력 협약 체결식에서 왼쪽부터 원경아 방송영상제작전공 학과장, 정재민 로트리 대표. (사진제공=로트리)

(서울=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색조 베이스 메이크업 전문기업으로 유명한 ㈜로트리(lotree/대표 정재민)이 두원공과대학교(총장 이해구)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K-뷰티 전문 뷰티크리에이터 양성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알뜰폰 선도기업 ㈜아이즈비전(회장 이통형)의 계열사로,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아이즈비전과 협력하고 있는 로트리는 영상제작 비용과 제작에 필요한 자사 화장품을 지원하며,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콘텐츠는 로트리의 홍보마케팅에 활용될 예정이다. 

색조 베이스 메이크업 전문기업인 로트리는 13년간 꾸준한 사랑은 받은 스테디셀러 제품 ‘루스파우더’로 유명하며, 한국은 물론 중국과 홍콩 등에서도 인기를 누리며 K뷰티 전문 브랜드로 발돋움 하고 있다.

특히, 식물 성분의 파우더인 ‘로사 센티폴리아 루스 파우더’, 베이스메이크업, ‘컬러먼트 크림립’, ‘하이글로스 립 틴트’ , ‘실크 핏 미스트 픽서’, ‘로사 앤 리몬 클리어 폼’ 등의 제품을 선보인 코스메틱 브랜드다.

㈜로트리 정재민 대표는 “이번 산학협력은 두원공과대학교 방송영상제작전공 학생들의 취업활성화를 돕기 위해 체결하게 되었으며, 재학생들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뷰티크리에이터로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서 “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반영된 참신한 뷰티영상 콘텐츠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원경아 두원공과대학 방송영장제작전공 학과장은 “K뷰티의 인기로 뷰티크리에이터의 활동도 활발해 지고 있다. 방송영상제작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뷰티크리에터로 활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로트리-두원공과대학교 산학협력 협약 체결식에서 사진 가운데 왼쪽부터 원경아 방송영상제작전공 학과장, 정재민 로트리 대표. (사진제공=로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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