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네이버 지진 정보

2일(오늘) 점심 충북 보은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일어나며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한국이 더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포항 지진으로 수능이 일주일간 연기되는 사태가 벌어진 바 있다. 이후에도 계속된 여진에 네티즌들은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을 우려하기도 했다.

또한 2016년 9월 규모 5.8의 경주 지진으로 인해 민간에 큰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과거 백악기시대에 경상도는 화산지대였다. 포항~경주~양산으로 이어지는 양산단층에서 포항, 경주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추측됐다.

몇몇 지진 전문가들은 더 큰 지진에도 가능성을 두고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