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관내 17개 유관·기관 단체 자유학기제 및 현장진로체험 운영지원

▲ (사진제공=충주교육청)충북 충주교육지원청은 23일 충주관내 17개 유관 기관 및 단체와 교육기부 협약식을 가졌다.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교육지원청은 23일 충주관내 17개 유관 기관 및 단체와 자유학기제 및 현장진로체험 운영지원을 위한 교육기부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충주교육지원청이 관내 유관 기관 및 단체와의 인적자원 개발촉진을 확산하기 위해 상호 교육정보 공유와 교육 협력체제 구축, 교육기부를 통한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학교 지원 내용이다.

이날 협약으로 교육기부 협업기관은 자유학기제 운영을 통해 중학교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을 키울수 있는 행복한 학교교육을 통해 학생·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자유 학기제가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자유학기제란 중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중간·기말고사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토론과 실습 및 진로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학기제를 말한다.

충주관내에는 올해 4개중학교(중원중, 미덕중, 산척중, 신니중)가 연구 시범학교를 운형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중학교 전체에 전면 도입될 계획이다.

김덕진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련 기관 및 단체가 지원하는 진로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은 꿈과 끼를 키우는 학생들의 진로탐색은 물론 향후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되는 데 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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