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배우 배용준이 구원파 모임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종교가 맞지 않아 그의 소속사를 떠난 배우의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디스패치는 2일 오전 배용준이 구원파 전도 모임에 참석, 적극적으로 돕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에 배우 김민서가 배용준의 소속사를 떠난 이유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당시 배용준이 대표로 있던 키이스트 소속사에서 김민서는 3년 6개월 간 활동했다.

김민서는 2014년 JTBC ‘보스와의 동침’에 출연해 배용준 소속사인 키이스트를 떠나는 이유를 밝혔다.

김민서는 “제가 크리스천”이라며 “같은 크리스천과 일해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배용준 대표가 무교임을 확인한 김구라는 “종교가 불교인 것도 아니고 종교가 없는건데 뭐가 어떠냐”고 반문했다.

이에 김민서는 “일요일에 교회를 가야하는데 촬영 문제가 있다”며 “일정에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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