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충북도소방본부)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도소방본부(본부장 권대윤)는 세계 소방관들의 축제인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및 도민생명보호 대책의 적극적 추진을 위해 30일 청주동부소방서 회의실에서 도내 소방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제13회 2018년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의 그 간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대회기간 각 소방서 오픈하우스 운영 계획, 안전문화 체험관 운영, 각 소방서별 적극적인 대회 홍보, 대회기간 운영인력 지원 등 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차질없는 준비 및 지원을 당부하였다.

이번 대회는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 전 세계 전․현직 소방관․의용소방대원, 가족 등이 참석하고 약 50개국 6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뿐만 아니라 제12회 한․일 소방행정세미나,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소방청 정책자문위원 회의, 국제컨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도 충주에서 개최돼 충북을 국제 명품 안전도시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권대윤 본부장은 화재초기 신속출동․총력대응 원칙에 의한 신속한 현장대응, 적극적인 도민생명보호를 위한 화재안전 특별조사의 차질 없는 추진, 대규모 재난발생 시 대응역량강화를 위한 국가단위 재난대응 통합지휘 훈련의 차질없는 추진 등 도민들이 마음 편히 생활 할 수 있는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을 위해 소방서장들이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