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21일부터 무주산골영화제 열려

 

(서울=국제뉴스) 하성인 기자 = 영화와 함께 숲으로 떠나는 초여름의 낭만 영화제 ‘무주산골영화제(2018.6.21.~6.25.)’가 제6회 무주산골영화제 홍보대사인 ‘페스티벌 프렌즈’로 배우 황찬성과 배우 박규영을 선정했다.

배우 황찬성은 영화 <덕수리 5형제>(2014), <레드카펫>(2014)과 드라마 <욱씨남정기>(JTBC, 2016), <7일의 왕비>(KBS2, 2017) 등에서 안정된 연기를 선보이며 차세대 배우로서의 기대를 높였다. 특히 올해는 천재 시인 이상의 작품을 모티브로 한 뮤지컬 <스모크>(2018)에서 바다를 꿈꾸는 인물 ‘해’ 역으로 캐스팅되어 다재다능한 연기자로서 활동 범위를 넓혀 나가고 있다.

배우 박규영은 영화 <괴물들>(2016)에서 ‘예리(보경)’역으로 캐스팅되어 1인 2역 연기를 인상 깊게 선보였다. 이후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JTBC, 2017) 등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와 신선한 매력으로 주목받아, 현재는 웹드라마 <세상 잘 사는 지은씨>에서 주인공 ‘김지은’역으로 20대 여성들의 워너비 캐릭터를 훌륭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무주산골영화제 측은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탤런트를 발휘하는 황찬성, 박규영이야말로 무주산골영화제가 가진 다채로운 색깔과 닮았다."며 "무주산골영화제 페스티벌 프렌즈로서 무주의 숲에서 즐기는 낭만 영화제의 매력을 관객들에게 잘 전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한편 두 배우는 페스티벌 프렌즈의 첫 공식 활동으로 화보 촬영을 서울숲에서 진행했다. 이날 황찬성, 박규영은 첫 촬영에서부터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으며 최고의 커플 케미를 보여주었고, 덕분에 한 편의 영화 포스터를 연상시킬 만큼 싱그러운 여름 느낌이 가득한 무주산골영화제 공식 화보를 완성 시킬 수 있었다.

황찬성, 박규영은 이번 공식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5월 중순 서울에서 개최되는 공식 기자회견과 6월 21일 영화제 개막식 및 관객 토크를 통해 무주산골영화제 관객들을 직접 만나게 된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무주산골영화제는 오는 6월 21일(목)부터 6월 25일(월)까지 5일간 전라북도 무주군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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