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캡처

조현아 조현민 자매가 대한항공 직원들을 시켜 명품을 밀반입했다는 제보가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조현아의 웨딩드레스를 직접 밀반입했다고 최근 증언한 제보자의 말이 재조명 되고 있다.

해당 제보자는 대한항공 비행기 편으로 조현아의 웨딩드레스를 밀반입했고 그해 10월 조현아가 결혼식을 올렸다고 ‘오마이뉴스’를 통해 폭로했다.

조현아는 조현민과 함께 웨딩드레스가 실린 비행기를 타고 온 것으로 알려졌다.

제보자는 조현아의 웨딩드레스의 가격대는 4000만원정도라고 들었다고 전했다. 그는 드레스를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메일로 확인했다며 사이즈가 엑스레이 기계를 통과할 수 있는 게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제보자는 당시 아는 세관 계장님이 있어서 그냥 들고 나갔다고 말했다.

큰 드레스 박스를 비행기 객실 ‘갤리’에 실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보자는 “화물칸에 실었다가, 찢어지거나 구기지면 난리가 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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