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박기량 SNS

박기량이 화제를 모으면서 한때 몸매 콤플렉스로 힘들었던 사연이 눈길을 끄는 중이다.

앞서 박기량은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모 워터파크의 광고 메인 모델로 촬영한 일화를 털어놨다.

당시 박기량은 “내가 메인인 줄 알았는데 함께 하는 모델들이 글래머였다”며 “그걸 보고 기가 죽었는데, 설상가상으로 비키니마저 민망했다. 천 쪼가리 수준으로 작아 겨우 가리고 촬영했다”고 전했다.

이후 박기량은 해당 광고가 나가고 나서 골반과 가슴을 향한 노골적인 악플을 경험했다고 토로했다. 때문에 “내 몸에는 가슴이 클 수 없다. 그 일이 있고 두 달간 슬럼프가 왔는데 회사 실장님에게 진지하게 가슴 성형 상담을 했다. 그런데 3개월간 활동을 할 수 없어서 엄두가 안 났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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